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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아침부터 너무 짜증났어요...
게시물ID : car_220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632FA_A
추천 : 2
조회수 : 169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2/10 21:15:36

아래 사진에 보시면.. 셔터가 내려져 있는데..

평소에 중고딩들이 들어와서 담배도 너무 많이 피고

가끔 가다가 차들도 긁어놓고 도망가고 해서

주차하고 혹은 차 빼고 나서 셔터를 닫아놓는데

 

-_- 간밤에 내린 눈.....

그 눈들... 주변에서 다 쓸고 긁어다가

셔터가 내려져 있으니 안나가겠구나 했는지

 

저 셔텨앞에 진짜... 허리높이만큼 쌓아놨더군요.....

 

와.. 아침일찍 큰집 가려고 집에서 나왔는데...

아버지랑 아침일찍부터 삽질 넉가래질 빗자루질 다 했네요......

위에 삽으로 걷어내고.. 중간부분 눈 굳어서 얼기직전인거 넉가래로 밀어내고

맨 아래 삽으로 얼음깨서 삽이랑 빗자루로 걷어내고......

 

출발 예정시간보다 30분 늦게갔네요...

늦게왔다고 큰아버지댁 가서 잔소리 듣고..

 

아침부터 열받아가지고 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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