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라 케익을 사가지고 가는 아저씨들이 많더라구요 그 아저씨들은 어느가정의 한 가장이겠지요.

그걸 들고가시는 아저씨들 표정을 보니 제가 정말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알게된거 같습니다.

어렸을적 아버지가 들고오신 장난감,케익에 한없이 행복했고 기뻐했죠. 어느덧 나이를 먹다보니

그런걸 잊게됬는데,,,  크리스마스가 커플들의 날이다 그런 생각이 박혀있었는데 아니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가족의 날이며 아이들의 날입니다. 저도 방금 케익하나 사서 들고 오는데 정말 행복했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서 부담됬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맛있게 다함께 가족끼리 케익을 먹으니
정말 뿌듯해졌어요..  그리고 파리빠겠뚜 상술이 조금 마음이 언짢았어요.. 아실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