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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이 가상부부 상대로 가수 싸이를 지목했다.
최근 진행된 MBC뮤직 'All the K-pop' 녹화에서는 아이돌 스타들이 함께하고 싶은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상대가 공개됐다.
이날 소연은 가상 남편으로 싸이를 꼽으며 "싸이 재력 정도면 집에서 지고지순하게 기다릴 수 있다"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인피니트 호야는 학창시절부터 간미연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함께 '우결'을 찍고 싶다는 진심 어린 고백을 했다.
이 밖에도 문희준은 건강한 섹시미를 자랑하는 씨스타 보라를, 데니안은 씨스타 다솜을 선택했다.
아이돌 스타들의 희망 '우결' 상대는 12일 오후 6시 'All the K-pop'을 통해 자세히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