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순신 장군님이 명량해전에서 왜군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비결
게시물ID : history_7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BPW
추천 : 10
조회수 : 1798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3/02/13 13:52:10

예전에 군대에 있을 때 국방일보를 뒤지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서 읽었던 글입니다.

전술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제가 보기에도 꽤 인상이 깊었는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었네요....

다시 읽어보려고 찾아봤다가 같이 읽어보면 좋을 거 같아서 여기에 링크 걸어둡니다.


원문주소: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041025&parent_no=1&bbs_id=BBSMSTR_000000000128


“만약 4열종대의 적선 100척과 우리 함대 10척이 대적했다면, 병력의 차이는 ‘100 대 10’이지만 접전하는 시점에서는 ‘4 대 10’으로 역전된다. 접근전을 회피하고 화포전을 지속하게 되면, 적함은 2문의 화포를 선수에 장착하고 있지만 판옥선은 한쪽 측면에만 10문의 화포를 장착하고 있어 다시 ‘8 대 100’으로 전력 차이가 벌어진다. 판옥선이 회전하면서 좌우익의 화포 20문을 모두 활용하면 전투력은 ‘8 대 200’이 된다. 조류의 방향이 바뀌어 적이 전진하지도, 후퇴하지도 못해 집결된다면 우리 화포의 명중률은 증가하고 그 차이가 더욱 커질 것이다. 우리는 이긴다.”


좀더 생각해보면 실생활에서도 여러모로 응용해볼 수 있는 기발한 생각인 듯 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