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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피방에서 대단한 남자를봄
게시물ID : humordata_1310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전따윈없다
추천 : 2
조회수 : 65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2/13 14:14:05

옆에서 롤과 비슷한 게임인 사퍼를 하고있었음

 

새피를 열심히 하는데 옆에 까리하게 생긴청년이 앉아서 롤을 열심히 친구들과 하는거임

 

물론 필자는 롤을 않하지만 가끔 죽어서 전광판이되면 롤을 구경함

 

근데 갑자기 그 남자 폰이 울리기 시작함 저녁 12시에

 

헤드셋을 끼고 있었지만 통화기 소리가 매우컷기에 다들림 곱디 고운 여자 목소리였음

 

근데 오유인들도 알다시피 게임할때 보통 여자친구가 (없지만) 전화를 해도 진짜 완전 사랑하는거 아니면 전화를 오래 하지 않음

 

카톡따위도 겜하다 죽었을때 상황보느라 않하게됨

 

근데 이분은 정말 너무 반갑게 전화를 함 손가락을 보니 반지를 끼고 있고 여친은 있겠다 싶었음

 

그리고 어느새 헤드셋을 벗고 통화 소리를 경청하기 시작했음

 

이러면 안된다만 그냥 들렸음 내용을 들어보니 여자친구가 아닌 다른 여자였던거였음 게다가 벌써 1시간째 정말 웃으면서 대화를 함

 

도중에 남자가 야 와드 와드 들이대 거리면서 뭐라고 함 그러다 갑자기 통화속 여자에게

 

\"야 통화중에 게임 이야기 하고 그러면 여자들이 진짜 싫어하는데 않그래?\"

 

이럼

 

근데 통화속 여자는 \"아니\" 이러고 무튼 약 한시간 동안 롤을 하며 긴대화를 나누심

 

 

 

 

 

근데 이거 왜 쓴거지... 아 ㅆㅂ

나도 여자친구가 게임중에 전화하면 잘해야지...

물론 언제 생길줄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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