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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설사 얘기 보니까 생각난건데요ㅋ
게시물ID : humorstory_362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장강현민
추천 : 12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2/15 20:18:34
전 원래 똥이랑은 땔수없는 사이입니다ㅋㅋ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story&no=355828

그전에도 똥과 오바이트가 난무하는 글을 올렸었죠ㅋ

베오베에 어떤 여자분에 설사 얘기를 보고 또 생각난 SSUL이 있어서ㅋ

제가 고등학교 때였습니다

전 씨름부였고 그날도 어김없이 아침운동 후 똥변기 

단 두개뿐이 변기를 사수하기 위해 3학년 선배님들에게

형 똥다 싸시면 불러주십시요 사물함에 몽쉘 넣어놨습니다

멘트를 날리고 바로 5분후 다 뚤리고 가림막에 변기통 달랑

2개인 변기에 앉았습니다

그리고시원하게 일은본후 똥을 닦았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좋게도 휴지에 하나도 안묻어나는 겁니다

오호라 이게 바로 한방에 원똥쌌을때 깨끗하게

똑 떨어져나가는 그런 럭키샷이구나 기분이 은근 좋더군요

그리고 친구들한테 원똥 질렀다고 자랑한후 오전취침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어나서 오전 운동을 하는데 산을 뛰던 도중

허리에서 이상한게 감지 되는겁니다 

뭐지 땀도 아닌데 미끈거리네 하며 허리춤에 손을 넣었습니다

근데 웬걸 휴 손에 똥이 묻어 나더군요

본능적으로 냄새를 맞아보니 분명히 똥이였습니다

근데 똥이 왜 허리에 있는거지 오만 생각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모른척 오전 운동을 끝내고 가장 친한 동기에게

좀 봐달라고 샤워장 구석으로 데려갔습니다

제가 무릎을 집고 엉성하게 업드리고 옷을 들어올렸습니다

순간 동기에 입에서 오 쉣이라는 소리가 터져나왔고

어떻게 됐냐는 물음에 제 허리가 똥 범벅이였습니다ㅜ

아 ㅆㅂ이게 뭐지 암튼 전 허리에 범벅된 똥을 닦고

옷을 유심히 살폈습니다 그때 아 하고 딱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아침에 럭키똥을 지른게 아니고 안에 입고있는 속티

그 속티에 휴지가 겹쳐서 그냥 그 속티로 똥을 다 닦고

그대로 입고 자다가 운동을 나간거 였습니다

아 정말이지 아침까지는 럭키원똥이였는데ㅜㅠ

암튼 하루종일 허리가 가렵고 냄새나는 날이였습니다

근데 그날이후로 유독 허리 그쪽 부분만 허리쪽 피부가

유난히 부드러워졌습다 ㅋ

무슨 효관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보들보들 합니다

베오베로 간다면 얼굴에도 한번 해보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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