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현(三重縣) 욧카이치시(四日市市) 내의 한 슈퍼에서 지난 17일, 시내에 사는 남성(22)이 소녀에게서 「오빠」라고 불리자, 너무 기쁜 나머지 그대로 쇼크사 한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은 그대로 슈퍼에서 떠난 것으로 보이는 소녀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것은 17일 오후 1시경으로, 욧카이치시 히라오초의「쟈스코 욧카이치 히라오」점의 과자매장에서, 함께 있었던 소녀가 그 피해 남성에게, 간절히 원하는 듯한 귀엽고도 애달픈 느낌과 표정으로 다소 주저하며「초콜렛… 사면 안 돼요? 오빠」라고 발언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남성은「모에에에에에에~!」라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그대로 그자리에 쓰러졌다. 부검 결과, 남성의 사인이 급성심부전인 것으로 판명.「놀라울 정도로 행복한 표정으로 쓰러져 있었다」라는 구급대원의 증언으로 미뤄볼 때, 이 남성은 소녀에게「오빠」라고 불린 기쁨이 너무 큰 나머지 쇼크사 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이 소녀의 행방을 뒤쫒고 있으며,
소녀는 약 10~13세 정도의 눈망울이 크고 땋은 헤어스타일에 머리에는 고양이귀 헤어밴드를 착용한 상태로 핑크색의 스웨터에 프릴이 달린 스커트를 입었으며, 손에는 곰인형을 안고 있었다.
.... 오빠들은 동생한테 들으면서 생과사의경계를 넘나드는건가!!
세상의 오빠들은 괴물이라는건가!
출처 엔하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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