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콜로지님과 바르셀로나님의 논쟁은 철저히 선-악 대립에서만 이루어지고 있음..
어떤 윤리도, 어떤 도덕도 불문하고 그저 선-악의 진부한 싸움만 있을 뿐.
"너 코스프레지?"
"아닌데?"
이런 식의 싸움은 시게에 전혀 불필요하다는 것. 정말이지 바보같은 싸움이라는 것. 시게에 필요한 건 정치적 대립이지, 선악대립이 아니라는 것.
싸이콜로지님 본인은 베충이 코스프레 잡는답시고 완장 찬 느낌이신진 모르겠는데, 이런 식의 완장질은 또 다른 폐쇄성만을 낳을 것.
오유를 위한 자정작용? 내가 보기엔 18 같은 소리라는 거. 오히려 본인이 해놓은 짓거리가 지금 시게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돌아보길 바람. 결코 긍정적인 영향은 아니라는 것. 쓸데없는 분란을 조성했으면 했지...
좀 자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