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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게시물ID : gomin_6023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자될거임
추천 : 2
조회수 : 59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2/21 16:23:56
대인기피증에 우울증 공황장애
작년까지만해도 혼자 버스는 무서워서 타지도못했어요
그래서 약속있어서나갈때면 걸어서 거의한시간이걸리는데도 버스랑 택시는 타지도 않고 걸어다녔어요..
저는 낯선사람들이무섭네요
친구들이 많이도와줘서 버스랑 택시는 ㄴ작년뷰터 타고다녔고 원랴 시내애도 혼자는 물건사러못가서 항상 친규들이 같이가줬어요
그러다 더이상 이렇게 남들다하는거 나는 못하는게 너무싫어서 어렵지만 사소한거부터 연습했어요
편의점애서 택배찾는일도 다른이에겐 별거아니겟지만 저에겐 엄청 심장뛰고 무섭고 두려워서 용기거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한두번 연습하고 혼자 시내가서 물건도사보고 물론 핸드폰을 손애 꼭쥐고 시선이 핸드폰을 떠나진못하지만 그래도 저에겐 이것저것 많이할슈있다는게
정말 큰 발전이거든요 저에갠...
그렇게 친규들이 많이도와줘서 이제는 괜찮은줄알았는데 아......오늘 버스터고나오다
버스기사아저씨랑 싸웠내요
무서워서 손은 덜덜덜떨리고 사람들은 모두 저만 쳐다보고 그상황이너무 힘들었어요..
버스애서내리고 꾹꾹 참던눈물이
내리고나서야 떨어지내요...아진짜쪽팔려..이제겨우
괜찮아졌는데 다시 버스가 무서워지네요...
힘들어요.... 정신과상담도 한번 받아보고 그랬는데
쉽개고쳐지지가않내요....
언제쯤 평범하게 할 수 있을까요...
음식주문... 집에서 시켜먹기 등등..
저에겐 다 무서운일이에요..힘들어요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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