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연예공화국 대한민국
게시물ID : sisa_364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가바드
추천 : 3
조회수 : 2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21 21:58:10

요즘들어 연예인 사건사고가 언론사 첫마디를 대대적으로 장식하고있다.

 

일단 먼저 음모론은 접어두자 연예인사건사고 있을 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는거니깐

 

근데 지금상황에서 차기정권의 정책과 운영자들에 관해 집중분석해도 모자랄 판에 어째서 주요언론은 연예사건을 부곽할까?

 

 

사실 연예인 사건사고는 스포츠선데이, 스포츠조선, 연예가중계 등등 가쉽매체에서나 1면 제시를 해야하는 문제다.

 

언제부터 우리나라사람들이 연예에 큰 관심을 가져서 국가운명을 좌지우지할 문제보다도 먼저 접해야할까?

 

주요선진국 어느나라의 공신력있는 주요 언론이 국가중대사에 앞서 가십기사를 먼저 나타낼까?

 

연예사건으로 물타기한다 모다 공작이다 이런말보다 가장 큰 문제는

 

설령 연예인 사건이 터졌더라도 언론이 중심을잡고 국가중대사에 좀더 집중투자를 해야하는 시점임에도

 

확대해서 크게 보도하는 행태다.

 

박시후사건을 보도하는 주요언론 매체의 큰 제목을 보면 죄다 성폭행이란 단어를 사용한다.

 

그런데 아직 어떠한 입증도 확정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런식의 확대 재생산되어 어느센가 언론에서 박시후는 성폭행범으로 낚인 찍힌분위기다.

(박시후가 범죄를 저질렀던 꽃뱀에게 물린것이던 적어도 구체적수사결과가 나오고 나서 해야한다.)

 

진짜 한국의 메이져 언론이란 것들의 행태를 보면 부끄럽기 짝이없다.

 

 

정글의법칙문제 프로포폴문제도 사실 박근혜대통령 정책수정문제나 총리 장관인선문제와 미묘하게 맞아 떨어지고

 

마치 짜맞춘듯 언론에서 집중 부각시킨다. 연예문제가 어느세 국정운영문제랑 동급이 되간다. 

 

거기다 더 웃긴것은 주요 장관내정자나 총리후보의 정책적 의사판단관련 인터뷰는 한자가 안나온다.

 

대통령과 정책적으로 어떻게 연계가 되는지 이런부분은 없고 일단 뽑고보자식이다.

 

물론 도덕성검증이나 불법여부도 중요한대 정책연계부분도 함께 짚고가야하는것 아닌가?

 

우리나라 언론은 심층적 분석은빠지고 청문회 내용만 받아적어 짧게 전달한다.  과연 이게 언론의 기능인지 의심스럽다.

 

 

ps . 덫 붙여 거론된 3가지 문제도 순수한 의도로 받아들이기 참 어려운 사건들이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