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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쟁이 친구SSUL 협오주의!
게시물ID : humorstory_3661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장강현민
추천 : 10
조회수 : 7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25 16:28:34

안녕하세요..항상 똥 썰만 풀어서 오늘은 땀썰 좀 풀려고 합니다...ㅎㅎ

 

아시다시피..ㅋㅋ전 씨름선수 출신입니다..ㅋㅋ

 

제 친구중에 지정민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실명을 밝혔으므로 음슴체..ㅋㅋ

 

난 씨름선수 출신으로 운동을 그만 둔 후에도..항상 헬스장에서 친구들이나 지인들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봐주며 열심히 후학 양성에 힘쏟고 있음..(생체 3급있습니다 ㅎㅎ)

 

오늘은 나한테 웨이트를 배운 수많은 사람들 중 하나민 지정민이라는 친구 이야기임..

 

그날도 어김없이 화곡동 백구가 삼거리 빵집 4층에 있는 백제헬스에서..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었음...

 

그때 운동을 배우던 두친구는 나에 에그 친구인 두사람 이명호 지정민 이였슴..

 

오늘은 그 지정민이라는 친구얘긴데 얼굴은 뭐 보편적으로 잘 생겼음..여자친구가 항상 있었으므로..ㅎㅎ

 

근데 마른몸이 컴플렉스라 항상 많이 먹어서 살을 찌우고 싶어하고 운동해서 몸을 크케 만들고 싶어했음...

 

자기가 혼자 하면 죽어도 사이즈가 안커진다며 친구지만 돈을 주면서 부탁함...ㅎㅎ

 

그래서 나에 굉장한 11살 코찔찔이 때 부터 배운 살찌는 노하우와 운동법을 전수해 줌.....

 

여러분들이 밖에서 듣는 소문으로 씨름선수들이 뭐 프림이나 개사료 이런거 먹는다는데 이런건 다 개뻥임..

 

먹어봤자..설사만 하고 설사로 살만 빠짐...ㅋㅋ

 

암튼 나에 노하우로 지정민구는 80키로를 돌파하고 몸도 굉장히 좋아 짐...

 

근데 문제가 생겼음 몸이 비대해지면 땀이 엄청 많아 진거임..ㅋㅋ같이 라면 먹으면 누가 머리에 샤워기로 한 두어번..

 

돌린것 처럼..젖을 정도로 땀이 많아짐...

 

하지만 자기는 별 신경안씀 자주 씻으면 된다함...

 

근데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쫌 찝찝할듯함...항상 겨주위가 촉촉하게 보습되어있는 상태로 운동을 했음...

 

다같이 입는 헬스장 옷을 항상 적셨음..ㅋㅋ

 

문제에 그날은 운동을 배우던 두 친구가 한 세달 배우더니 갑자기 자기가 벤치 프레스 무게를 더 때릴수 있다고 말다툼이 일어남..

 

결국은 시합을 하기로 함..무게를 다루는 운동은 위험하니...나 외에 후배 한명이 등장하여 기록과 함께 시합을 시작함..ㅋ

 

타이틀이 네 사람이 참치 3,7000원짜리 쏘기였으니 치열했음..ㅋㅋ

 

그리고 결과는 무게는 이명호 횟수는 지정민 이렇게 1:1동정이 되었음...

 

마지막으로 그럼 둘이 멕시멈 무게 횟수로 승자를 정하기로 함...

 

그리고 승리는 이명호군에게 돌아갔음..ㅋㅋㅋ

 

그리고 풀이 죽어서 마무리 운동을 했는데...아 지정민이란 땀쟁이 친구 땀이 땀이...

 

엉덩이 그 골짜기 라인으로 쭉 따라서 바지를 촉촉히 보습하고 있었음..ㅋㅋ

 

우린 그 모습을 보며 그냥 너 땀이 너무 심하다..이러고 넘어갔음...

 

근데 샤워장으로 들어가 대참사가 일어났음...

 

그 친구가 바지를 벗는데..그게 바지 동꼬 라인을 축축히 모습해주건데 땀이 아니라...

 

너무 용을 쓴 나머지 설사가 살짝 나와서 적셔 있었음...ㅋㅋ

 

그 이후로 그 친구는 절대 벤치 프레스는 무리해서 들지 않음...ㅋㅋ

 

가면 두 친구 인증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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