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저 희망합니다..
게시물ID : sisa_366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피스
추천 : 2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25 16:32:21
냉정하게 말하면..

향후 10년 20년.. 야권이 정권가져가기 힘든 판이 짜였습니다.

3권분립은 개나줘버렸고 언론은 권력앞의 나팔수가 되었으며 선거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기관조차 믿기 힘듭니다.

인터넷여론은 사분오열을 떠나 권력자들의 힘에 의해 철저하게 와해되고 있는 양상을 보입니다.

그리고 교육.. 지난 5년간의 교육에 더해 앞으로 5년.. 총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왜곡되고 편향된 역사교육은 어떤 젊은이들을 양산해낼지.. 벌써부터 두렵습니다. (일베만 봐도 무서운데.. 앞으로 5년동안 양산될 젊은이들이라면 참..)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총리 정도는 그나마 온건했다며 농담으로 치부되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걱정은 끝이 없고 근심은 날이 갈수록 깊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우려와 걱정 근심을 박근혜씨가 모두 일소해줬으면 합니다... 그런데 근거는 없이 그저 희망뿐이네요.

뭔가를 믿고 따를만해야 희망을 맡길 수 있을텐데..

아직까지는 그럴만한 건덕지가 안보입니다.

앞으로 5년동안.. 그런 건덕지를 좀 보여줬으면 하는 희망 뿐입니다.

저 자신이 박근혜를 두고 수식어로 아줌마 라던지 할머니 가 아닌, 대통령이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게 따라올 수 있는 사람이 되어줬으면 합니다.

아무튼.. 지금 현실은.. 참 암담하네요.. 쩝..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