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일할땐 마냥 즐거웠어요
사람들 만나고 이런 저런 새로운 경험두 쌓고
정말 즐길 수 있는일을 어린나이지만 운좋게 찾아서
내적성이 이런쪽이구나 하며
행복하게 일했었는데

커리어적인면도 있고 이왕이면 경력을 쌓을 수 있는일,
그리고 금전적으로도 욕심이 생기다 보니
다른쪽 일을 하게 됬어요

근데 사람이 일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백프로 여가에서만 해소할수도 없는거고
일하면서 느끼는 행복이나 보람도 중요하다 생각되는데

바뀐일을 하면서는 그런 충족감,만족을 전혀 못느껴요

다만 같은 시간을 보내며 직장생활을 했을때
후자쪽이 도움이 된다는것은 확실하니까(경력이라던지,금전적) 
계속 하고는있는데..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내요....힝ㅠ

내가 즐기면서 할수있는일과 내게 도움이 되는일.....

둘중에 뭐가 옳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