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팀은 탑 티모, 미드 직스, 원딜 이즈리얼, 서폿 럭스, 정글 자르반(나) 였음 여기서 미드와 원딜과 서폿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예 글로벌 궁입니다 (나중에 대참사가 일어남 진짜임) 어쨌든 그렇게 게임을 시작함 탑은 티모가 "푥! 푥! 나의 견제를 받아라!" 적 다리우스 "ㅗ E" 이러고 열심히 디나이 당하고있는 상황이었고 미드는 직스가 "나의 긴 사정거리를 봐라!" 적 카사딘 "ㅗ R" 이러고 또 열심히 디나이 당하고있는 상황이고 봇은 이즈가 "내 솜씨를 제대로 보여줄 시간이군!" 적 타릭 "아... 영롱하군요... E" 이즈 "?!" 이러고 패기에 압도되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다만 어쨌든 약간 밀리고 있었음 고로 정글인 나는 탑미드봇 셋다 밀리니 "야메로! 이런 싸움은 모 야매룽다!" 하고 칼서렌치자고 했음 (아 그렇다고 서렌칠때까지 절대 대충하진 않았습니다) 내 의견에 라이너 전원 동의 고로 20분이 될때까지 어떻게든 죽지만 말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게임에 의함 그래도 자고로 롤이란 게임은 상대방을 썰어 죽일때 희열을 느끼는 게임 아님? 고로 우리는 우리팀중에 누가 먼저 1킬 하는지 미니게임을 하기로 (이때까지 우리팀은 1킬도 못함...) 그렇게 제1회 심해 킬딸대회가 열림 참가자 이름 양념반 자르반인 나는 미드에서 반피인체로 혼자 포탑을 부수고있는 카사딘을 발견 히힣! 승자는 나다! 이러고 깃창→평 →궁콤을 써서 카사딘을 가둠... 는 점멸쓰고 도망감 하핳 ㅜㅠ 그래 정글러 따위가 킬은 무슨... 하고 돌아가는데 갑자기 부쉬에서 다리우스하고 짜오가 뙇! 하하... 좋은 인생이었다하고 죽어도 도망가다 죽어야지... 하고 부리나케 도망치는데 우물에서 쇼핑하던 직스가 뭣이? 하고 궁쓰고 봇 작골렘앞에서 작골쩝쩝하고 있는 봇듀오도 나니? 이러고 궁씀 한순간에 히힣! 닌 이제 죽은목숨이야 하고 쫒아가던 적두명이 으앙 ㅠ 살려줘 하고 쫒기는 신세가 되었음 그렇게 딸피 세명(포탑옆에서 우왕 ㅋ 굳 ㅋ 우리팀 잘한다하고 구경하던 카사딘까지 합해서) 을 쫒는 추노가 시작됨 마치 하나의 드라마를 연상시키는것 같았음 럭스가 속박걸면 진짜 아슬아슬하게 피하고 깃창써도 살짝 아슬아슬하게 피하고 아쉽지만 우리는 적 딸피 세명을 놓침 그렇게 적 딸피 세명은 아... 살았다 하고 부쉬에서 귀환은 개뿔 버섯밟고 사망함 그렇게 트리플킬이 뜨는걸 본 우리는 아 티모형 ㅜㅠ 티모형밖에 없어 이러고 정신 바짝차려서 이 다 져가는 게임을 승리로 이끌긴 개뿔 트리플킬뜨는거 본 적팀이 우리 칼서렌칠줄알고 방심하다 정신차려서 영혼까지 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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