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랜덤 스타2 인물 사전(6)- 페닉스
게시물ID : starcraft2_38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로드리퍼
추천 : 28
조회수 : 320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3/02 18:54:33

 

 

프로토스종족의 광전사이자 치안관으로

태사다르,아르타니스와는 오랜 전우사이

수많은 전장을 아르타니스와 함께 해쳐왔으며 이후 서로 다른 전장을 누비다

안티오크 방어전에서 다시 조우한다.(오리지널미션1)

그리고 이후 이 곳의 연결체에서 히드라 리스크의 기습으로 최후를 맞이하지만

이후 용기병(드라군)이 되어 아이어를 위해 싸운다.

 

태사다르가 대의회와의 갈등으로 인해 갈라질때에 한치의 망설임없이 태사다르를 지지하며

 

태사다르가 내전의 종식을 위해 항복한뒤 그를 구하기 위해 태사다르군을 지휘하여 감빵을 털어버린다.

이때부터 레이너랑 같이 전장을 누볐으며 이후 친구가 되었다.

 

전설적인 명대사

페닉스 : 내가 이 구역을 구하기 위해 내 인생 최대의 적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니 믿기 어렵군. 운명이란 게 요즘 참 변덕스럽단 말이야.
레이너 : 페닉스, 꼭 피곤한 노인같이 말하는데!
페닉스 : 자네보다 삼백예순여덟 살 더 먹었다고 날 늙은이 취급하진 말게나, 젊은 레이너여. 난 아직, 음...너희 테란의 말로 하자면..."그들보다 존나게 잘할 수 있다."라고 말할 수 있네.(...)
레이너 : 정정하도록 하지.

 

이후 임시적으로 페닉스 기사단이 레이너 특공대와 합류하는데

초기에는 점잖던 페닉스 부대의 광전사들도 이후 해병(다른말로 범죄자)과 함께 전투를 치르며 그들의 말투나 행동에 물들어.

'존나 좋군' 'X 빠지게 뛰어라!' 'X발-! 저 탱크조종사 숙소어디야!'

...등등을 외치던가

소설속에선 광전사가 내깃돈을 걸고 슈트입은 해병이랑 맨손 맞짱을 벌이기도 한다.

(결과는 해병이 개쳐발리고 광전사가 당당하게 말한다. 나는 맨손으로 X발- 히드라리스크도 찢어버린다 )

 

이후 프로토스 피난민들을 위해 아이어에서 마지막남은 정상적인 워프게이트를 지키며 레이너와 함게 진스타무쌍을 보여줬다.

(설정상 당시 초월체를 잃고 날뛰던 저그의 군락이 그지역에만 4개였으니 인구수 800의 저그를 막아낸셈. ....지린다.)

PS 거기다 워프게이트를 닫아버리고 아이어를 자력으로 탈출해버렸다.

 

 

이후 초월체와 UED와의 전투에서 승리하지만 직후 칼날여왕의 치명적인 배신으로 전사한다.

유언은

"칼라가 나를 기다리고 있는군. 나는 이미 죽을 각오가 되어 있지만, 적어도 나를 쉽게 죽이진 못할 거다!"

라고 외치며 외국 소설속에선 거의 흰수염급으로 날뛰다 사망한다.

(게임속에선 퀸에게 부르드링맞고 끔살 ㅜㅜ)

 

 

PS 사실 게임속에서 퀸을 사용하지 않고 잡으려면 뮤탈 20마리가 가도 운없으면 전멸하며

한마리씩보내면 울트라도 한부대쯤 잡아낸다.

 

실드포함 체력이 1600이니.... 이 뭐...

 

PS 에드먼드 듀크도 여기서 끔살 ;ㅅ;

 

 

추가

 

페닉스는 스타1 이전 시절 타갈이라는 프로토스에 적대적인 종족과 싸워 몰살시켰다.

30:1의 병력우세에도 페닉스 등의 프로토스 군대에게 패배했다(...). 일반 테란인은 이 종족이 존재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다누스 VII 행성에 거주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스타2에서 사용가능 종족으로 타갈족을 추가할것이라는 인터뷰가 있었는데

아마 공허의 심장에서나 나올듯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