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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든 탑이 무너지지는 않을지라도...
게시물ID : baseball_42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맛있는총각
추천 : 0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06 01:10:11

 

 

현재 국내 프로야구의 인기는 역대 제일이다.

 

케이블 방송의 보급과  방송국에 시설 투자가 가장 큰 이유이고,

 

두번째가 프로야구 원년 부터 야구의 인기를 위해 공헌해온 선수들 때문이다.

 

현재의 선수들이 재미난 플레이?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어서가 아님에도

 

무언가 큰 착각을 하는것 같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자존심을 세워 달라던 그들이.. 과연 자존심을 세운것인지?

 

아마도 누구보다 승리 하고 싶었던 것은 이번 대표팀이 가장 간절했을꺼라는데는 의심하지 않는다만..

 

과연 준비 역시 그 승리하고 싶은 만큼 하였는지는 이전 국가대표 선수들의 플레이와는 너무나 비교가 된다.

 

WBC 그저 하나의 이벤트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현재 프로야구 선수들이 누리는 혜택은 이전 WBC 성적과

 

올림픽 성적에서 큰 영향을 받은것임에도.. 이번 대회는 정말 큰 반성을 해야 될꺼 같다.

 

그저 국가대표 경기이고 우리나라가 이기는게 좋아서, 기뻐하던 여성팬들이 현재 프로야구장을 찾은 숫자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WBC 성적 때문에 프로야구의 인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닐것이다만..

 

크게 오래되지 않은 과거에.. 국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요 하던 야구판이다.

 

파이가 커진 만큼 연봉도 대접도 좋아지는 상승 곡선에 더 열심히 프로 다운 그리고 당당하게 자존심을 세워줬으면 한다.

 

그저 연봉으로만 자존심을 세우려 하지 말고...   야구장에서 플레이로 자존심을 세웠으면 한다.

 

이번 WBC는 실망으로 끝이 났지만.. 올해 프로야구는 최선을 다해 준비 하고 노력해서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들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

 

그리고 좋아진 대접 만큼 팬서비스도 잘해줬으면.. 그저 발정난 개마냥 아가씨들 꼬셔서 놀다가 스캔들만 뿌리는 야구판이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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