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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오타주의17금)
게시물ID : humordata_13312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조은콜라
추천 : 7
조회수 : 12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06 15:56:41


글재주가없으니 양해바랍니다



여러분은 목욕탕을 얼많아 많은곳을 가보셨나요?


5군데? 10군데? 100군데?


전 여태까지살면서


한국을 전국의목욕탕에서 일을해보고 일본에도 다녀와봤습니다


단순히 목욕탕일하러요


이렇게많은곳에 다니면서 여러애피소드가 있는데요 

  

그걸앞으로 조금씩올려보려구합니다


지루할수도 있으니


흥미가없으신분들은 뒤로가기 누르게요 ㅋㅋ


져의나이19살


전아버지가 세신(나라시 또는 때밀이)이 직업이셔서


어려서부터 목욕탕에 거의살다싶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일을 도와드리게되었죠


목욕탕이란곳이 여러사람들이 한데모여  옷다벗고


코끼리자랑하는곳이기때문에(남자로서의시각임) 많은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지금부터읽으시는글은 100퍼센트실화이며


본인이 격은일들입니다


에피소드

1.그놈...



 져가 대구 경산에ㅍㅍㅂㅊ라는 목욕탕에있었던일입니다


져의나이 16살 전그땐 한참 탕돌이와 구두닦이를 하면서 


문신형님들한테도 덤빌정도로 눈에뵈는게 없었을때일입니다


그날도 평소처럼 탕을 청소하며 


일회용 쓰래기를 쓰래기통에 안버리는 사람들에게


 너의양심이 발톱에 때만큼이라도 있으면 쓰레기통에 버려라는 뜻을전하는


아이컨택을 날리는중이였습니다


평소와같이


탕안에는 눈치보며 탕안에 소변보고 부르르떨며 희열을 느끼는이들이가득했고


여자아이와온 아버지는 주위를 경개하며 으르렁 거리셨으며


눈을 어디에둘줄모르는 불쌍한중생들은 


본능떄문에 처다보았다가


어린아이에게 성욕을느낀 자신을 비하하면서


자신에 코끼리가 작아지기를 기다리며 참회의시간을 갖이고있었습니다


평소와 다르지않은 평화로운 시간이흐르고있었고


그곳은 활기와 웃음이가득차있었습니다...


그놈이 오기전까진,,,


목욕탕에는 여러사람들이있습니다


가장 비중이많은 


나는 가장 기품있고 고귀하다형


이사람들은 아주조용하며 기품이이고 매너가좋으며


화가나지않는 이상 최고의손님이며


한번화가나면 손가락질을하고 쌍욕을해대며 사장나와라는 말을시전하며


실제사장이 나왔을시 아무말을못하는경향이있음


나는 몸짱이다형


이사람은 목욕탕이있는 건물에 헬스를 주로하며


괴팍하며 시끄럽고 탕을 아주개떡같이쓴다


꼭하루에한번씩 오기떄문에 특별관리대상에속한다


싸우자형


이사람은 보면싸운다 완전 자기혼자서바이벌이다


카운터에 키를받을떄부터 싸움은 시작되며 


목욕탕을 목욕이아닌 스트래스풀기용으로온다 


주로지책이낮아보이는 탕돌이들한테 시비는 걸며


이사람들때문에 열받아서 한대치고 일그만두는 알바들을 여럿봤다


문신형


 목욕탕에30퍼센트의높은비중을 차지하며


의외로 모든 손님들중에 가장착하다(진짜레알임)


항상 존댓말을쓰며 친한해지자 라는 오로라를 뿜으며 접근할때가많으며


옷을 벗기전까진 문신이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많다(예의발라서)


하지면3퍼센트확률로 아주개떡같은사람있을수있으니 조심하자


부르주아형


현재는 전설로만으로 전해지며


나도 현재딱한명밖에못한 특이한사람


어떤 기업에사장쯤되는지책을가지고있으며


상냥하고 말에 잘현혹되며


음식으로만 10만원씩써가며 


우리목욕탕에서 일하는사람한태는 신같은존재이다


등등 정말 많은 사람들이존재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소개하겠다


다시 이야기로돌아가서 


저기사람들중 문신형님이오셨는데 저기3퍼센트에 확률에 들어가는손님이었다,...아니...그런줄만,,,알았다


그놈은 입장을 하자마자 욕짖거리를 하였고


순식간에 목욕탕은 긴장감으로 가득찼다


그놈은 몸에 대이는사람마다 죽여버린다...혹은 죽고싶냐?


라는말을하며 협박을하였다


당시 우리아버지는 조폭들을 갱생시키며 갱생시킨 조폭을


목욕탕일에 동참하게하여 같이 일을하였고


그덕분에 내주위에는 문신한형들과 아저씨들로들끓었다

(우리아버지 진짜무서우신 분이셨음..)


그래서난 눈에뵈는게없었고


세상에두려운것으없었다


그런나에게 그놈은  그져 5살짜리가 용그림을 그려놓은 종이쪼가리로 밖에 안보였고


나는 가서 시비를 걸었다


나:저기요 나이먹고머하는 짓이에요 여기가 아저씨 스트래쓰푸는곳이에요?(저땐진짜 싸가지없었음...)


그말을 들은 아저씨는 눈을뒤집어가며 날뛰기시작했으나


얼마가지못하였다...같이일하던 문신행님들이 내려와 상황을 종료 시키셨기떄문이다


그놈은 나를 복수하고말겠다라는 눈을로처다보고있었고


나는 그런 놈을보며 웃으며 사뿐히무시해주었다...


하지만...


내가 후회하기까지에 시간은...오래걸리지않았다


그놈은 갑자기 사과탕이란 온탕에들어갔다 


그러면서 날처다보며


환한미소를 지엇고 난그모습에


그져 의아해하고있었다


그러는도중 그놈은 얼굴을 일그렀트리며 괄략근에힘을 주었고...


그놈은...


아니...그싸이코는...


초록색을띄던 사과탕에....


검은 루시퍼들을 배출하였다...


난그 모습에 몸이순간얼어버렸고


그놈은 미소를띄며 나한태 다가와이말을하며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그놈:내일또보자....


그당시 사과탕에 많은 사람들이 목욕을 하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사람들은 


그놈에게 머라말하는이는 한명도없었다...


결국,..난그자리에서 탕에물을 빼어 루시퍼들을 마계에돌려놓았고


난사건이후 한동안...


어떤손님에게도 아무말도할수가없었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맛보기로 이정도만써봤습니다 ㅋ


보고 반응이좋으면 다른에피소드도 많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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