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세이 스투코프

슬하에 4명의 자녀가 있으나 등장예정 엄슴

UED소속의 지휘관 계급은 중장.

제라드 듀갈과는 오랜기간 함께 복무했으며 친분도 두텁다.

실전현장보다는 전략실이나 실험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엘리트 타입

(맷 호너+스텟먼 쯤 인듯 생각하면 편하다.)

 

프로토스와 첫 조우에서 아르타니스의 기습으로 프로토스 함대를 놓치지만(당시 아르타니스는 플레이어였다 어쩔수없는 현실 주인공 보정 돋넹)

그 후 이 울분을 멩스크를 조지면서 푼다.

 

심지어는 그 무적 먼치킨 부대 레이너 특공대와 프로토스의 연합군이 멩스크를 구출해서 아이어로 튀자

즉각 추적했으나 사미르 듀란의 기만 때문에 놓친다.

 

이후 정신파 분열기를 빼내 브락시스행성에 설치한 사실이 드러나고 듀란의 모함으로

체포명령이 떨어진다. 여기서 듀란이 본색을 드러내며 스투코프를 사살.

 

스투코프는 죽으면서도 친구를 위해 진정어린 충고를 남긴다.

 

제라드, 옛 친구여…. 자네 주위에 배신자가 있네…. 하지만 그건 내가 아니야, 듀란일세. 그는 처음부터 우리를 속였어…. 그는 자네에게 정신파 분열기를 파괴해야 한다고 부추겼지…. 그것이 우리가 저그를 물리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도 말이야. 그리고 아이어에서… 그는 우리가 도망자를 거의 잡았을 때 저그가 우리를 공격하도록 했네. 나는… 우리가 저그를 물리칠 가능성을 현실화 하기 위해서 이곳에 왔네…. 그리고 자네는 그것 때문에 날 죽였고…. 헤헤…. 제라르, 듀란이 우리의 적일세. 내 짐작으론 그는 감염되었을지도 모르네. 제라드, 정신파 분열기를 사용하게…. 작전을 완료해야지. 내 죽음이 조금이라도 의미가 있게 해 주게…

 

52세 사망

 

 

친구에게 신뢰를 잃고 죽지만 최후의 순간까지 친구를 위한 진정한 상남자.

 

 

이후 자신이 듀란에게 속은 것을 깨달았지만 이미 듀란은 도주했고 친구는 죽었다.
제라드 듀갈 장군은 SSD알렉산더함에서 최고규모의 우주장을 치른뒤 알렉세이 스투코프의 시신을 사출한다.

 

(테란 엔딩영상이 이 장면이다.)

그런데 그 이후 저그가 그의 시신을 수습해 그를 감연된 테란으로 만들어 버렸다.
(감염충의 감염된테란은 죽은 시체를 긁어모아 만든듯.)

 

 

감염된 알렉세이 스투코프를 프로토스가 발견, 치유하여 다시 인간으로 살아났다.
이후 레이너와 함께 떠났으나 자유의날개 시점엔 어찌된건지 소식 없음
(남은 UED병력을 이끌기 위해 떠났다는 가설이 가장 유력하다.)

 

자유의 날개 시점쯤의 인터뷰에서
알렉세이 스투코프를 감염시키고 부활시킨것에 대해
"하.... 우리가 왜 그걸 간지난다고 생각했을까..."
라며 후회(...) 했으나

 

 

군단의 심장 인터뷰에서

UED는 멀쩡합니다. 다만 자기일이 바빠서 다시 오려면 시간좀 있어야겠네요
다들 스투코프가 살아난거 아시죠? 군심에는 이처럼 친숙한 친구들도 몇몇 나옵니다.
타이커스 말고요(....죽음 확정인가 ;ㅅ;)
놀라실 겁니다.

 

+ 감염된 스투코프의 초상화가 나옴에 따라 확정인듯

 

성격이 작살나게 털털한것처럼 보인다.

 

죽었다 살아났고 거기다 저그의 감염에서 회복되었는데

 

오히려 감염됬을때 능력이 사라져 버렸다고 실망한다... 쿨 게이 인듯

 

 

 

아랫줄은 강력 스포

 

저그 진영으로 등장 하는 듯

코랄침공 미션에 부관과 논의하기라는 업적에

스투코프가 있음을 확인, 아마 저그였던 경험을 살려 케리건을 돕는듯

실전현장보다는 전략실이나 실험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엘리트 타입이라고 생각해볼때...
"아 저기요 칼날여왕님? 저 프로토스 표본이 매우 흥미롭네요. 가져다 주시면 제 연구 아니 우리 연구에 큰 도움이 되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