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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객의 시대는 갔다?
게시물ID : sisa_369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명논객
추천 : 4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3/07 20:47:13
베오베에 '내가 요리게에 글을 쓰는 이유'라는 글을 보고 문득 든 생각.

과연 논객의 시대는 갔는가?

진중권은 논객의 시대가 지나갔다고 했다. 시민이 주체가 되엇다는 말이리라.
 
그러나 오히려 시대는 논객을 요구한다.

과거엔 소수 지식인이 논객이엇으나 지금은 대인터넷 시대. 인터넷을 항해하는 시민논객은 더 많아졌다. 그만큼 사람들의 정치적 욕구가 증대된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논객의 시대다. 내가 시사게에 글을 쓰는 이유 역시, 한 명의 논객으로서, 비록 무명이지만 나의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누가 논객의 시대는 갓다고 단정하는가.

지금도 수많은 논객들이 자신의 칼을 갈고 있다. 내 칼은 이제 무디어진것 같다만...

시사게 논객들에게 고하노니, 시대는 논객을 부르고 있다. 거침없이 칼을 빼어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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