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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 스타2 인물 사전 (10)- 에밀 나루드
게시물ID : starcraft2_38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로드리퍼
추천 : 17
조회수 : 222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3/07 23:10:30

 

 

에밀 나루드 박사

뫼비우스 재단의 과학자이자 리더.

뫼비우스 재단이 위치한 디라도VIII에 저그가 침공해오자

타이커스를 통해 레이너에게 연구진의 후퇴와 데이터 저장소 파괴를 의뢰한다.

플레이어가 이 임무를 클리어하면 직후 뉴스에서 실종되었다고 나온다.
(사실상 등장은 이 미션이 끝이다.)


스타2에서 엄청난 떡밥을 지닌 인물

첫째로 이름인데

나루드(NARUD)는 뒤집으면 듀란(DURAN)이 된다.


두번째

위기의 뫼비우스 미션진행중 케리건의 대사에
"I've seen through your 'Doctor Narud's' pathetic charade.".
라는 대사가 있다
한글판에서는
"네 친구 나루드 박사의 한심한 수작은 이미 꿰뚫어봤어."라고 해석되었지만

사실 이 문장은
한심한 수작을 이미 알아차렸다.
라는 뜻과
어설픈 위장을 간파했다.

라는 두가지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즉 레이너에게는 "네 친구 나루드 박사의 한심한 수작은 이미 꿰뚫어봤어."
라고 말했겠으나

그 이면에 플레이어이자 독자인 우리들과 나루드박사에
"너의 그 '나루드 박사'라는 자의 허술한 위장 따윈 오래전에 알아차렸지."
라며 그가 듀란임을 알고 있음을 암시한다.

 

이후 소설에서 나루드가 듀란임을 암시하는 대사가 나오는데

제임스 레이너: 저 자를 만난 적이 있다고? 티라도 VIII 행성에서의 일이 기억난 건가?(위기의 뫼비우스)그런거야 사라?
사라 케리건 : 아니, 그런게 아니야. 그 사람을 만난 일을 기억하는게 아니야, 만났다는게 아니라...설명하기 힘들어...익숙한 느낌이야. 하지만 그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사이오닉적인 느낌이야.

 

모든 시절을 통 틀어 오랜시간 케리건의 주변에 있었으며 사이오닉에너지를 지녔던 존재이면서 아직까지 살아있는존재는

칼날여왕의 수하였던 사미르 듀란 뿐이다.


(PS 사실 동료 유령일수도 있지만 이미 멩스크가 다쥬겼다)

(PS 인간이 아니라면 좀 많다. 제라툴이라던가 무리어미들이라던가)

 


소설속에서 레이너 특공대와 재회한 그는 레이너에게 호의적인척 하지만 실상 멩스크와 내통중이었다.

식사에 초대하는 척 하면서 가둬둔 혼종 두마리를 이용해 레이너 특공대를 공격한뒤
젤나가의 유물을 들고 튄다. 이후 다시 행방불명

 

관련소설은

플래시포인트:복수의 시작

국내 번역은 안됬슴 ;ㅅ; 흑흑

 

 

PS

 

모습을 보니 감염은 아닌듯 하고 혼종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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