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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충이들의 뻔뻔함을 비판함.
게시물ID : sisa_3700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명논객
추천 : 11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3/09 23:32:09


오늘 채팅을 하면서 웬 베충이 하나가 계속 아이피를 바꾸면서 난입..ㅋ 그리고 지껄이는 소리가 "지역감정은 김대중이 만들었다!"


웃긴 건, 저 개소리는 저들의 변명이라는 거. 지역감정을 박정희가 만들었냐, 김대중이 만들었냐 뭐 이런 건 사실 크게 중요한 사항이 아님. 중요한 건 저들이 지껄이는 지역감정, 전라도 드립은 거의 나치의 인종주의에 준하는 극단적 타자화를 전제하고 있다는 거. 거기에 뭐 호남 향우회가 있다느니, 호남 사람들은 대통령을 호남출신만 뽑았다느니 하는 그럴싸한 비난의 이유를 갖추지만, 사실 독일인들의 유태인 비난도 그것과 별반 다를 게 없었다는 거..ㅋ 유태인이 독일 경제를 잠식하려 한다느니 하는 개소리들이 유태인을 비난하는 주요 "근거"가 되었듯, 저들이 전라도 사람을 욕하는 근거는 호남에 대한 모종의 왜곡된 욕망에 근거한 개소리들.


여기서 핵심은, 유태인을 향한 인종주의와 더불어 베충이들이 지껄이는 전라도 드립은 거의 맥락이 동일하다는 거. 여기에 저 색키들은 뻔뻔하게 "김대중이 만들었다"라는 장황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자기 방위를 해댐. 김대중이 만들었으면 뭐? 어쩌라고? 그것의 인종주의적 본질이 사라지나? 


이 색키들은 뻔뻔하게 인종주의 뺨치는 지역감정을 유머 코드랍시고 쓰면서, 그걸 "김대중이 만들었다"라는 별 ㅄ같은 정당화를 하고 있음. 지들도 아는 거임..ㅋ 지역감정 나쁘다는 거. 그러니까 변명해대는 거지. 알면서도, 그걸 유머랍시고 쓴다는 건 이 색키들의 뻔뻔함이 얼마나 극도에 달했는지 보여주는 거임.


에라이 18 썩어빠진 나치 색키들아. 좀 닥쳐. 양심을 어따 팔아쳐먹고 다니니?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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