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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2012년 SM엔터테인먼트 매출 및 순이익
게시물ID : star_1363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론조사甲
추천 : 1/5
조회수 : 53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10 07:40:13


텍스트로 올려진 글이 있길래, 엑셀을 이용해서 표로 만들었습니다.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no=713164


SM, 가수, 팬덤간의 주장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니,

관심있는 사람은 위의 캡처를 저장해 두시기를



*****



H.O.T.와 동방신기, SM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SM의 모든 역사를 부정해서라도, 유영진 비판을 하는 사람이라, 한쪽을 옹호할 의도는 없다는 것을 먼저 말합니다.



김완선, 에쵸티, 지오디, 영턱스클럽, 룰라, 조성모 등

한국가수중에 신인가수가 음반으로 돈을 번 경우는 없다시피 합니다.

(음반유통사7, 기획사2, 가수1정도의 구조)


음악인들과 정부가, 음원업체에 대항해, 음원가격 현실화를 위해 노력중인데,

얼마전까지만해도, 음원으로 돈을 버는 가수는 없었다는 것을 알겁니다.

(음원유통사7, 기획사2, 가수1정도의 구조)



음반 최강대국인 일본도 가수가 음반으로 돈을 버는 구조가 아닙니다.

(음반유통사7, 기획사2, 가수1정도의 구조)

일본가수들은 콘서트투어때의 굿즈판매가 주수입원입니다.

유통사가 필요없는 직거래이니, 기획사4, 가수6정도로 분배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카라소송때 나왔던 기사입니다.




음반유통사의 존재때문에, 어차피 가수들의 음반수익은 9대1입니다.

신승훈씨가 재계약때 CD1장당 1천원을 받았다고 하죠.


H.O.T.는 신인계약으로 CD1장당 1백원을 받았습니다.

5명의 멤버이니 1명당 2십원을 받은거죠.


핵심은,

신승훈씨가 '재계약'으로, CD1장당 1천원을 받았다.

H.O.T.가 '신인계약'으로, CD1장당 1백원을 받는게 타당하냐이죠.




그런데, SM은 H.O.T.와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에쵸티가 신인이었을때, 에셈도 소형기획사였습니다.


음반 자체유통은 H.O.T 4집부터였고,

1집의 첫계약은 신나라뮤직과 했습니다.




결론은,

에쵸티의 음반 신인계약은 에셈보다는, 신나라뮤직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음반수익에 불만이 있으시면, 에셈보다 신나라뮤직과 해결해야할 문제인듯 하구요.


에셈과의 수익분배에 불만이 있으시면,

유통사가 대부분의 수익을 가져가는 음반수익뿐만 아니라,

유통사없이 기획사와 가수만 참여하는 행사수익, CF수익, 콘서트수익까지 모두 공개해 주셨으면 하네요.



*****



동방신기 계약과 관련해서 정리


일반적으로, 계약서는 비밀유지 의무가 포함되기에, 루머만이 떠도는데요.

동방신기 계약서는 법원에서 공개가 됐습니다.


음반&음원 수익분배 : 유통사+기획사9, 가수1

행사&CF&콘서트 수익분배 : 기획사4, 가수6

해외 수익분배 : 기획사3, 가수7

계약기간 : 10년(7년에서 13년까지 유동적)




수익분배는 훌륭한 편이고, 계약기간이 JYJ의 소송으로 문제가 됐지요.

일반적으로 5~7년인데, SM은 10~13년 계약이었습니다.



동방신기의 첫계약은 4명10년, 윤호7년이었습니다.

4명은 동의, 윤호측이 계약기간이 길다고 해서 3년 줄였습니다.


10년의 기본계획은, 한국3년, 일본5년, 중국2년이었다고 합니다.

원래 중국진출을 먼저 하려고 했는데, 예상과 달리 중국시장의 성장이 더디자, 일본으로 향합니다.


SM은 데뷔초에 6번째 멤버를 추가할 생각이었고,

5명의 부모님들이 계약기간 3년연장에 동의해줄테니, 멤버 5명고정을 요구했습니다.(인터넷에 각서 캡처있음)

윤호는 6년연장이 된 경우입니다.


지금은 계약기간이 모두 7년으로 바꼈습니다.




H.O.T.와 달리, 동방신기의 음반은 처음부터, SM자체 유통입니다.

JYP는 음반유통권을 로엔에, YG는 음반유통권을 CJ에 넘겼습니다.

음반유통이 큰 돈이 되기에, 유통권을 요구하는 CJ와 SM은 전쟁을 벌인 적도 있습니다.


즉, 다른 기획사들은 음반이 돈이 안되니 못주고, SM은 남들이 못주니 우리도 안준다는 마인드로 추측됩니다.


일반적으로, 음반과 음원 유통사의 존재때문에, 그동안 음반과 음원쪽의 수익은 미미했습니다.

JYP측은 2PM간담회에서, 떠날 팬은 떠나라. 우리의 주수입원은 행사와 CF다.라고 했습니다.

(2PM 간담회 음성파일 있음)



YG는 가수와 기획사가 5대5 분배라더군요.

YG도 그동안 유통권을 CJ에 넘겨왔으니, 음반음원 수익쪽은 작은듯하고,

행사, CF, 콘서트 등을 포함한 전체수익이 5대5인듯 합니다.


SM도 행사, CF, 콘서트, 해외 수익은 저렇게 많이줘도 되나싶을 정도이고,

다른 기획사들은 유통사때문에 음반음원수익이 작았으니,

SM수익분배는 큰 문제가 없었다고 봅니다.

계약이 후반기가 될수록, 해외수익의 증가로 가수에게 유리한 구조였죠.


아무튼, JYJ소송으로 장기계약 문제가 대두되어,

현재 SM소속 모든 가수의 계약기간은 7년으로 바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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