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좌파도 아니고

진보의 대안도 아니고

그냥 뻔한 레퍼토리의 기회주의적 타협분자들, 개량주의자들.

그래 뻔뻔하게 자유주의자들이랑 손잡으니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소?

그렇다고 니네가 개혁투쟁에 앞장서니. 뭣하나 주도하는 담론도 없고.

그냥 구 좌파들이 주장하던거 자기들 입맛대로 오려붙여다가 왜곡하고.

그런가하면 투쟁에도 성실한게 아냐. 내가 현장에 계속 다니면서 통진당 진성당원이라는 것들, 선거철에나 쬐금 왓나?

너네 매주 목요일 금요일 재능교육 집중집회 있는거 알지? 통진당원 코빼기도 없더만?

쌍차는 말할 것도 없고.

야, 대중을 추수하냐? 이게 좌파가 할 짓이야,? 니들한테 비전이 있어, 대안이 있어?

제발 운동판에서 사라져줘라. 그나마 남아있는 거 박살내지말고..

곧 민주노총 선거인데 이번에도 니들이 개판치면 너넨 온 좌파들에게 투쟁의 대상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