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돌이나 시야석이 나오기도 전에 선 기동력을 가는건 굉장히 좋지 못한 행동입니다.
일종의 도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에요.
봇이 엄청나게 흥했거나, 우리 원딜이 혼자서도 타워 끼고 잘 크는 원딜이라 나는 로밍 다녀야지
하는게 아닌 이상 선 기동력은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블리츠의 궁 활성화 패시브인 벼락 때문에 근처 몹에게 벼락이라도 떨어지는 날엔 기동력의 효과가
풀려버리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신속보다 못한 감이 없잖아 있기도 하구요.
템 트리야 항상 유동적입니다만, 높은 이속은 그랩의 성공률을 올려주긴 해도 정작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을 땐
되려 데스 그랩으로 작용케 되는 것을 항상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