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오베에서만 보다가 저도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 얘긴 아니고 친구 이야기인데 너무 답답한 상황이라 조언을 구해봅니다.

 

제친구가 2년전에 만두가게를 오픈하였습니다.

권리금 500만원, 보증금 1,000만원을 주고요..

처음에 들어갈때 만두가게라서 앞쪽 창문을 오픈형으로 공사하고, 부엌을 좀 넓히는 공사를 했습니다.

물론 주인에게 말을 하고 했습니다.

 

그렇게 장사를 하다가 올해 2월 28일날 계약이 마감인데..

보증금을 돌려달라고하니 주인이 가게를 처음처럼 공사를 해놓으면 보증금을 준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지금 보증금도 못받고 친구는 한숨만 푹푹 쉬고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 법적으로 보증금을 받아낼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주인 말대로 공사를 해주고 보증금을 받아야하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들은대로만 썼습니다.

물어보니 계약서도 현재 잃어버린 상태라합니다..ㅠ

그리고 권리금은 못돌려 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