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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먹다 피본거...흔하지 않아여??
게시물ID : gomin_6297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스턴트
추천 : 0
조회수 : 4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3/15 17:59:10

여자친구는 없음으로 나도 음슴체를 쓰겠음.


처음 요리를 시작하던 시기였음.


요리를 접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윤기가 나는 음식이 정말 보기 좋고,


달달함은 약간의 감칠맛을 더해주는 요소가 될수 있음.


모든 요리에는 설탕이나 올리고당이 들어가야 직성이 풀리는 나였음.


사건의 발단은 멸치볶음.


멸치를 볶는데는 별다른게 필요하지 않았으니...


대충 망에다가 몇번 털어서 부스러기 없애고나서,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멸치좀 볶다가


간장으로 색좀 살짝 입혀주고 올리고당이나 물엿으로 윤기와 단맛을 더해주면 끝..


근데 물엿이 과했었나봐...그리고 넘 오래 잘 볶았나봐.. 바삭한게 좋아서 그랬는지 엄청 바삭바삭했음.


결국 먹다가 입 천장에 멸치 꼬리가 박힌것임.


근데 나한테는 혀가 있잖아?!(많이 사용해봐서들 알거야~혀의 힘을..)


혀로 


멸치를 톡톡..


툭툭...


잡아서 돌려도 보고 당겨도 보는데 안뽑히는거다~~ㅠㅠ


아씨@#$%@#$^@$%^^*!@#%



결국 손으로 밥먹다말고 입천장에 박힌 멸치를 뽑아내는데 입천장에 피가 주르륵...




이런경우 다들 한두번씩은 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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