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2012월드컵 전에 일본이랑 평가전 할때 사이타마 인가 거기서 대표팀이 일본대표팀 개발라 버렸을때

일본 출장을 갔는데 비행기에 국가대표팀과 같이 ...

그런 행운을 겪었는데

일본에 도착해서 수하물 내리는곳에서

열심히 짐을 나르던 캡틴박

(분명 주장인데,, 박지성 선수 까지 짐을 나르더라구요 그 선배들은 뒷짐... 이부분은 별로 보기 안좋았음)

정말 심장이 떨려서 박지성 선수 앞에까지 간신히 가서..

저..싸..싸인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친절히 해주시던 캡틴박..

갑자기 기억이 아른아른 하네요

ㅋㅋㅋ

지금도 책상위에 액자에 넣고

매일매일 봅니다.

이 일이 제 인생의 두번째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

지금 여자친구를 만난거

저 담주 토욜에 결혼해요

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