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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아침에 뻘글 하나
게시물ID : freeboard_285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존...쉬나?
추천 : 0
조회수 : 1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2/11 10:07:46
여느때와 다름없이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사람들 틈사이에 끼여 부동자세로 가는도중 어여쁜 보라색 코트를 입은 여인을 봤습니다. '우와 이쁘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러 가는데 그분도 버스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근데 그옆에 또다른 보라색 코트를 입은 미녀... 오늘도 가슴만 설레고... 오늘도 무사히 출근 국보1호 문화재가 홀랑 타버리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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