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금융당국자가 어떻게 박통에게 보고했길래

대통령 입에서 주가조작꾼들을 잡아라는 등,웃기지도 않는 일이 엊그제 있었는데

겉 살 상채기 난 것만 보이고 정작 심장이 곪고 있는 걸 모르는 모양이다..

 

박통이 거론한 작전꾼들은 교묘해 잘 잡히지도,

막상 잡힌들 피해규모에 비해 제대로 된 벌도 못 주고

이미 사후약방문 격인 주가조작 수사니,엄단이니 투심에 와 닿지도 않는 난리법석에 앞서

 

정부가 진정 주식투자자들을 보호해 주려면,

 

현재 주가 사기조작 작전꾼들 이상으로

막대한 자금을 동원해 선물로 유가증권 시장을 가지고 놀며

현물에선 공매도로 주가를 왜곡시키는 등 다양한 시스템적 투자기법의 양동작전으로

항상 이득을 보는 외인들이 주로 쓰는 개별종목 공매도 제도부터 즉시 없애야 한다.

 

이는 연일 코스피를 저인망으로 훑어 싸그리 다 잡아 먹는 외인들의 사기장 완결편으로

 

특히 공매도로 멀쩡한 거대회사들을 외부 리스크만 조금이라도 나오면 마구 흔들어 개폭락을 시킨 뒤

선현물 양쪽으로 막대한 이익을 챙기는 외인들을 이대로 그냥 둬 선 안된다는 것으로,

그 피해와 영향력이 일부 사기꾼 개인들이 벌이는 작전은 저리 가라 할 막장 수법인데

실제 거대한 주가조작은 이런 공개된 제도권내가 더 하며 그 피해는 테마주 작전과는 비교가 안된다.

 

현재 말만 헷지용이지 숏커버링도 누르면서 자유자재로 쉽게 저가에 대량 환매 할 수 있는 등

구조적으로 다 해 처 먹게 용인된 공매도가 주식거래 제도개선의 1순위로

결국 국부가 에브리데이 유출되도록 방조하는 것과 진배 없어

지금 개인들의 금고는 물론, 종내는 한국은행 금고를 외인들에게 활짝 열어 놓았다고 봐야 한다.

 

그러니 박통이 언급한 일개 쪼잔한 작전패거리들 잡는 거 보다,

인위적으로 주식시장을 교란시켜 가며 수시로 부당한 이득을 챙겨 가는

이런 허가난 외인양아치들이 주로 구사하는 개별종목의 공매도 허용을 즉각 없애는 게

한국의 주식시장의 큰 모순을 바로 잡는 일의 우선 순위다.

 

지금 원화강세에다 북 리스크 있다고 연일 외인들의 계획적인 난동에 코스피 폭락으로

개인들을 비롯 주식시장이 초토화가 다 됐는데

전 태*이 같은 놈 몇 명 잡아야 뭐가 그리 개선이 되겠나..

당국자들의 책상행정 표본인 한심한 작태로

 

대선 때 주목받고 먹튀한 안랩 등을 의식,잘 보이려 했는진 몰라도

멍청한 이런 담당자들로 인해

코스피의 최대 병폐인 공매도를 악용하는 거대 작전세력은 이해를 못 하는지, 모른 채,

 

일국의 대통령이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뜬금없이

주식시장에 늘 상존하는 작전성 테마주나 쫓는 미미한 특정 피해자들을 위해

겨우 종목 작전꾼들이나 잡아 들여라 호통하니 이게 정말 웃기는 소통의 부재가 아닌가..?

 

진짜 금감원 등 밑에 것들아,위로 소통 좀 제대로 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