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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전공하신 분 계신가요?
게시물ID : freeboard_672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브
추천 : 1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3/25 22:11:14

조직행위론 과목 과제인데요.......

 

몇가지 주제를 던져주시고 조직행위와 관련하여 자유형식 레포트를 쓰라고 하시네요

 

제가 멍청해서인지, 너무 막연하고 추상적이라서 ㅜㅜ

 

과제를 하긴했는데 소설쓴듯것같고 불안하고 그러네요

 

평가좀해주세요!!

 

 

 

 

 

1. 다양성

 

기업이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많은 요소들이 필요하다. 전공과목으로 말하자면 마케팅, 인사, 재무 등이 있겠다. 세분화한다면 샐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부분들이 있을 것이다.

나는 그중에서도 인사관리라는 과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쟁력 있는 상품과 막대한 자본금을 가진 기업이더라도 노사관계의 문제가 화산처럼 터져버린다면, 아무런 실적도 없이 허무하게 무너질 것이다. 이처럼 사람이라는 보물의 값어치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조직에는 다양한 개인들이 존재하고 있다. 남성중심사회였던 한국이었지만 지금은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와 외국인의 유입으로 인하여 다양성이라는 파도에 조직의 응집력이 약화되고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성격이나 취미와 같은 내면적 다양성에 성별과 인종이라는 외형적다양성까지 더해진 상황이다.

하지만 다양성을 골칫거리로만 볼 필요는 없다고 본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 견해들이 존재할 수 있다.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라는 개방된 안경을 쓴다면 조직유효성에 시너지효과를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서로 다른 사람들을 일일이 신경써준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러기엔 해야 할 업무들이 너무 많다.

언젠가 내가 많은 사람들을 대표하는 경영자가 된다면, 다양성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전담 부서를 설치 할 것이다. 다양한 개인들이 편견과 차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그리고 참여를 극대화 하여 내실을 튼튼히 만들면서 창의적인 의견들을 수집하는 것이다.

미래에 내가 경영자의 자리에 있을지, 사원의 자리에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다양성이라는 개념은 항상 유념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2. Networking

입대 전 많은 고민이 많았던 나에게 선배들은 이런 말을 참 많이 해주었다.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다.”

기업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각자의 부서와 업무는 다를지언정, 같은 공간 속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고 몸을 부대끼며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조직 내에서도 사회적인 활동이 필수적이다. 각각의 비공식집단의 견해가 조직의 목표와 반대되지 않도록 경영자가 노력한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조직구성원들의 공유와 화합을 위한 방법으로 나는 SNS활용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우리조직의 선행사례, 수상사례에서부터 유머나 근황 등 사소한 이야기들까지 참으로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퀴즈나 이벤트 등을 통하여 구성원들에게 소정의 선물이나 상품을 증정하여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활용할 수도 있겠다.

정이 있는 사람들이 모이면 뜻이 다르더라도 함께 걸어갈 수 있지만, 뜻이 같다고 해서 정을 붙일지는 모를 일이다. 조직의 목표에 모두가 따라주길 기대하기보다, 구성원들의 공유와 참여로 밝고 긍정적인 사내분위기를 조성한다면, 경영자와 조직원 모두 Win-Win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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