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최면술사가 되었다. 그것도 굉장한...
최면술을 배워서 나에게 최면을 건다..
공부가 게임만큼 재밌는거라고...
열심히 공부해서 랩업을 함.
그리고 성공해서 국회의원이 된다.
그리고 국회 본회의 장에 나가
"여기서 부정부패 비리 한번이라도 저지른 사람들은 모두 한강에 뛰어드시오"
라고 최면을 걸고...
나는 살인마가 된다.
그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가 전세계에서 대량학살이 이뤄진다.
세계는 평화로워지지만 살인마인 나는 재판에 나간다.
그리고 "여기서 한번이라도 죄짓지 않은 이만 남고 다 한강에 빠져라 라고 말한다."
한강 순식간에 피바다.
근데 나도 한강으로 걸어가고있다.
한강 어귀에서 하멜의 피리부는 사나이에서처럼 물로 뛰어드는 사람들을 보며
무표정하게 서 있는 아이가 나를 보더니 웃는다.
물이 막 입안으로 들어오고 죽는구나 싶은데
아이가 말한다
내가 너한테 그렇게 말하라고 최면을 걸었다고
왠지 섬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