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하철 훈훈(?)하게 만들기
게시물ID : boast_46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용문환
추천 : 5
조회수 : 9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3/27 21:44:21

별건 아니구요

 

퇴근하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마침 자리가 하나 비어있어서 탔는데

 

왼쪽 옆자리가 꼬마아이(형)가 그왼쪽은 어머님과 꼬마아이의 동생이 앉아 있었죠

 

자리에 앉아서 요즘 한창 하는 에브리x운을 하고 있는데

 

어? 피아노 선생님이 하는 게임이다 라고 하는거예요

 

옆자리를 보니 어머님의 폰으로 드래곤 플라이트를 하고 있는데

 

형과 동생이 사이좋게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에브리 타x을 마무리 하고

 

같은 회사의 바람뛰기(?)를 하고 있었는데

 

옆의 형아가 제가 하는걸 보고 감탄사를 연발 하더라구요

 

별거 없이 그냥 점프만 뛰긴 했는데

 

나중에는 동생까지 처다보길래 하고 싶어 하는것 같아서

 

너도 해볼래?  하고 말을 거니 처음에는 안한다하다가

 

재미있어 괸찮으니까 해보라고 하니 덥썩 잡더라구요

 

옆에 동생도 한번 시켜주고 번갈아 가면서 시켜줬습니다. (금방 죽긴했지만)

 

여튼....저는 내릴때가 되어서 형은 이제 가봐야해 하고 나왔는데

 

스마트폰 요즘은 보급이 많이 되어서 대부분 사용할텐데

 

지금 아이들의 기준에서는 스마트 폰이 최고의 놀이감인것 같네요

 

본인 차례를 조용히 기다리는 꼬마아이들의 표정과 순수함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아 이거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지 ㅠㅠ

재미없다구요 ?죄송해요

(나중에 대참사가 일어남)

 

으앙 ASKY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