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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진화해가는 범죄의 형태 전 이런경우도...
게시물ID : panic_44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MARTㅅㅂㄻ
추천 : 11
조회수 : 28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28 03:57:18

아마 평일 오후 5시쯤이였나 ...

 

원래 같으면 여동생만 집에 있고 전 일을 나갔을 시간인데

 

그날은 마침 제가 쉬는날이라 집에 있는데

 

갑자기 누가 문을 두들기길래

 

누구십니까 물어보니

 

"경찰입니다 문점 열어주세요"

 

뭐지 왠 경찰이지 하면서 열어줬는데

 

사복입은 사람이

 

자기가 경찰인데

XXXX-X번지 XXX댁이 맞냐고 하는데

 

내가 그런사람 모른다고 하는데

 

뭔가 이상했음

 

우리집은 1234-5번지라 치면

 

찾는집이 1456-7으로 아예 2번째자리부터가 다르고

 

실제로는 거의 몇백m 떨어진 집을 잘못찾아오나 싶기도 하고

 

내가 문을 다 안열고 살짝만 열었는데

 

그 뭐랄까 갸우뚱 한다고 해야하나

 

내가 앞에 있는데 나랑 눈을 안맞추고 계속 집안을 힐끔힐끔 보길래

 

뭐하시냐고 하니까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러다가

 

알겠습니다 하고 걍 가더라고

 

근데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해서

 

(평소같았으면 집에 아무도 없거나 여동생만 있을 시간이니)

 

파출소랑 경찰서에 혹시 우리집 주변에 출동나온 사람이 있냐

 

경찰이라고 하는 사람이 우리집에 왔는데 혹시 아는바가 있냐

 

물어보니

 

자기들은 그쪽으로 출동한적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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