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경찰차를 보고 따라오라는듯 뒤를 돌아보며 달리는 개
한참을 달린 개가 멈춰선 곳에는 불타고 있는 집 한채가 있었음
개의 이름은 버디였습니다
버디 덕분에 따라온 경찰이 급히 신고를 해 불을 껐다고 합니다
주인인 벤 하인리히씨는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이었습니다
집에 불이 났으나 앞이 보이지 않아 전화가 있는 거실로 가지 못해 발만 동동 굴렀다고 하네요
그 때 멀리서 지나가던 순찰차의 자그마한 사이렌을 듣게된 버디가
순찰차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화재가 난 집까지 안내를 해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