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겨울부터 쿵쿵거리는 발소리인지 뭔지 모르는 소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참아왔는데 늦으면 새벽한시까지도 쿵쿵거립니다. 너무 시끄러워서 핸드폰 어플중 소음 측정기 어플이 있는데 문 다 닫고 조용한상태에서 재보면 최대 55데시벨이 넘어가게 측정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상황에도 쿵쿵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집안에서 왜이렇게 걸어다니는 일이 많은지... 벽에 등붙이고 티비 보면 몸에도 진동이 느껴집니다. 아파트가 오래되서 더 심하네요. 서로 트러블 없이 원만하게 층간소음을 해결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오 글을 마치는 순간까지도 쿵쿵쿵소리나네요 사람이 무슨 발바닥에 발뒤꿈치만 달려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