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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강릉 버스안인데
게시물ID : lovestory_53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의지내리사랑
추천 : 3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3/30 14:25:37
머리가 희끄무레한 할아버지 두분이 타시더니
좌석이 하나 남은거보고
"허허. 머리에 흰머리 많은 사람이 앉아~"
하시더니 서로 양보하셨다.

맨앞자리 여자중학생으로 보이는 두 친구가
서로 눈치보다가 둘다 나와서는 자리를 양보
하시는게 아닌가? 두 할아버지가 그 자리에
고맙게 타시고 훈훈한 장면이었는데,

다음정거장에 할아버지 한분이 더 타셨다.
이번에는 어느 아주머니가 자리를 양보하셨다.

참 아직까지는 사람들 마음이 따듯하다고
느껴지는 일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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