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버스컬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도, 3월부터 다이어트 계획을 잡고 다이어트 중이라, 다이어트 게시판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고자 보고서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술을 좋아하고, 사람만나는걸 좋아했던 저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잦은 술자리와, 과음으로 인해 살이 폭풍 찌기 시작했죠 ㅠㅠ;

그로 인해서 2011년에 90Kg 을 넘게 되었고, 이러면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살이 빠지는걸 느끼고 있어서, 조금더 강한 운동을 하기 위해, 운동을 늘리는 찰라.... 당일날 운동중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대가 끊어져 버린거죠 ... 그것도, 큰 인대 3개중 2개를 끊어 먹었습니다 ...

그로 인해, 수술기간, 입원기간, 치료 기간등, 장기간 움직일 수도 없었고..... 

강한 운동조차 할 수 없는 상태이고, 조금만 움직여도 다리가 부어서....  일의 특성상 자동차를 삿습니다..

움직임도 적어진 상태에, 차까지 타고 다니고,,, 술 마시는건 그대로이니 2012년 동안 폭풍 살찌기가 시작되더라구요..

그래서 2013년 105 Kg 까지 나가게 되엇습니다....  100Kg 을 넘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햇습니다. 

그리하여 재활이 끝난지 1년이 된 지금,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한달째이고, 현재 몸무게 변화 상태는 아래와 같습니다. 

한달동안 10 Kg 감량을 하였습니다. 

동원한 방법은 제가 할 수 있는건 가급적 다했습니다. 

일단 제일 베이스가 된건 한방다이어트 입니다. 

식욕을 억제해 줘서, 식사 조절을 하기 편했습니다. 

두번째는 식사 조절입니다. 

식사는 1/3 만 하거나, 샐러드 등을 사먹었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가 1000 미만이 되도록 마췄습니다. 

그리고 SBS에서 방송한 끼니 반란을 보고, 간헐적 단식도 가끔 했습니다. (3월 동안은 24시간 단식을 4번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술을 3월 한달동안은 안먹었습니다 (이건 다이어트 끝날때까지 지속할 예정입니다.)

세번째는 운동입니다. 

일단 차를 왠만해서는 두고 다니고 있습니다. 생활속에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차라는 존재는 위험한 존재인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운동기구를 사서, 바쁜 일정상 헬스클럽을 다닐 수 없는 입장이라 집에서 잠자기 전에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자거나, 일어나서 일나가기전에 유산소 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집 근처 산을 일주일에 한번식은 등산했습니다. 

이렇게 했더니 한달에 10Kg 감량을 했습니다. 

인증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혐)

왼쪽이 3월 1일 오른쪽이 3월31일입니다

아직까지는 살이 많이 빠진것 처럼 보이진 않더라구요 ..

그럼 이제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현재 제가 하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위험하지는 않은건지, 혹은 개선 방법이 있는지..

정상몸무게가 되기위해서는 앞으로 30Kg을 더 감량해야 하는데, 어떤 방법을 병행하는게 좋을지 ..

기타 조언 해주고 싶은 내용 ..

그리고 격려내용 -ㅅ-ㅋ

도움 부탁드립니다 ㅜㅜ. 지금 진지하게 다이어트 중입니다.   (진지해서 궁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