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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마지막 학창시절
게시물ID : lovestory_53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북거
추천 : 10
조회수 : 6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3/31 16:13:37



교정을 지나











교실에 들어와서











쉬는 시간마다 다시 걷는 교정길,










5월달엔 바쁜 시간 쪼개 들러 공원에서 단체사진과










맛은 없어도 매일매일 다 먹었던 급식을 먹고










힘들거리고 투닥거리던 야간자율학습을 했더니












벌써 수험표가 나오다니













그리고 어떻게 풀었는지도 기억 안나는 수능













매 시간마다 어찌 그렇게 긴장되던지,













밖에서 기도하고 있는 엄마가 생각나서 뭉클













또 시간은 빠르게 수능 성적표가 나와버렸고

















그리고,


















소중했던 사람들과 이별이 왔네


















-

마지막으로 교정을 떠나면서 우리가 보게될건,





텅빈 교문















아무도 없는 복도와
















아무도 없는 운동장














이젠 다신 올라설수 없는 구령대
















아이들이 떠나고 나혼자 남은 교실밖에 없겠죠






지금 이순간을 즐기며, 행복한 고교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매 순간순간 아름다운게 사람 인생이니까요!







출처: 어사카페 동이꽁주




보면서 울었네요 뭉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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