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급해서 실버1 달고 잠깐 화장실.
갔다오니 옆자리 중딩이 없어지고 모니터 앞에 놓은 지갑이랑 핸드폰 위치가 이상해서 열어보니 지갑에 천원짜리는 싹 사라짐
처벌이 두려운지 만원짜린 냅두고 천원짜리만 가져감 (대충 8천원 정도)
cctv 를 돌려보니 인상착의가 정확히 나오진 않지만은 사장님께서 얼굴 아는 놈이라 하시고,
나도 두시간 내내 옆에 앉아있었으니 얼굴이 기억남.
교복도 나오고, 얼굴도 걸리고.
이제 뭘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