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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피클 재사용 관련
게시물ID : freeboard_674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름다운시선
추천 : 1
조회수 : 5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06 08:13:24
댓글 관런해석 못 읽으신분들 보시라고 퍼왔음 아래

 한국은 역시 기업 프랜들리에 이해도 해주시고 역시 비지 니스 하기 정말 좋은 환경인거 같습니다.

소비자들이 굉장히 착하시네요. 비꼬는거 아닙니다.

전 미국서 사업을 하고 삽니다. 음식업종은 아니지만, 책 임에 잇어서 어떤 사안에서도 이처럼 편한 상황은 없습니 다.

미국같으면 아니 선진국이라면 일단 피클재활용에 잇어

1. 교육 부재로 인한 본사 책임이 막중해 지겟네요. 교육을 하고 해도 사건이 발생햇다면 신용에 아주 큰타격 을 입고 본사는 책임에서 멀어질수 없습니다. 이게 간단히 말씀드리면, 어떤 작은 사안이라도 안일한 대 처의 시작, 후에 더 큰 사건과 사고의 발생이라는 예방차 원의 문제에 놓이게 되고 이걸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소 비자의 움직임이 잇죠. 그리고 이건 후에 타 기업에도 타 산지석이 되고 소비자들은 이런 작은 행동에 훗날 발생할 기업의 횡포등에 예방주사를 놓은 효과를 가집니다. 이건 단순히 제가 말하는게 아니라, 마케팅전공이나 비지 니스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제가 미국서 대학, 대학원을 나와 저만 배운건지도 모르지만) 다 아는 사실이죠. 대학 때 배운 충성 고객과 대하기 힘든 고객에 대해 배우며 나 온 내용이죠.

2. 이정도면 뭐 벌금에 지점 폐쇄죠. 이건 좀 시각차이가 잇는데요, 위생의 문제 발생이면 미국은 폐쇄입니다. 이유 는 정부의 강제 조치. 재활용이라면 보통 비난을 받고, 가 맹점주는 벌금을 내고, 폐쇄조치할건데, 이유인즉, (정부 의 강제조치와 달리) 회사의 신뢰를 소비자에게 심어주기 위한 대책인거죠. 즉, 죄송합니다. 더이상 문제는 없을것 이고 폐쇄햇으니 걱정마십시요. 이런거죠.

뭐 니가 뭘아냐 여긴 한국이다 꺼져. 뭐 이러면 할말은 없 습니다. 다만, 기업의 실수? 및 가맹점이라면 점주가 부도 덕한 마음으로 이윤을 취하려는 행동에 대해 누구보다 너 그러이 용서할 마음가짐을 가졋다는건 훗날 더이상 칼자 루를 쥐는 소비자, 필요할때 거부할수 잇는 소비자는 없어 지는 셈입니다.

지금 한국은 어쨋든 독과점 시장이죠. 자율경쟁 자본주의 로 착각하시는분 많은데 전부 독과점 위주입니다. 이런 시 장에서 기업의 감시를 해야할 소비자가 없다는건 굉장히 비지니스를 하기 좋은 환경임엔 틀림없는거죠.

마지막으로 좀 다른예지만, 환율 때문에 밀가루값 올라 과 자 라면값올리고 양줄이는 기업들의 앓는척 호들갑이 잇 듯이, 소비자도 그 지점이 아닌대도 불구하고 어떤 특정 브랜드에서 그런상황이 발생햇을시 그 브랜드에 강력하게 어필하는 그런 오버액션은 소비자의 마지막 남은 권리같 은거죠. 그런데도 그걸 안하겟다니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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