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안하면 죽는 병이라도 걸린건지, 정말 키보드 포트에 걸레 연결해놓은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물론 못하는건 아쉽지만 세상에 할 것이 롤밖에 없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거기다 추가로 징징대는 1.부스터 보상이니, 2.RP환불이니... 1. 부스터 보상은 뭐 이젠 당연한건줄 아네요. 처음 부스터 받아봤을 땐 "우와 이런것도 주는구나"하다가 어느 순간 "야 씨바 점검 했으니 10승짜리 내놔"라는 식. 롤 외의 게임에서 이전에 이런 것 보상이 많았나요? 2. RP환불 얘기는 참 정신 놓은게... 챔프 그거 IP로 사도 되는걸 당사자가 현금결재 했겠고. 스킨 못쓴다고 횟수가 닳아, 기간이 줄어? 인벤에는 소비자원 문의글 보고 물고 늘어지려는 댓글들도 허다하고.(물론 유료게임에 한하는 정보) 계정의 유지를 위해 돈을 쓴 것도 아니고 단지 겉멋때문인데 뭔 환불요구인지. 성형수술도 의료보험 적용시켜달라고 하지 아주?
여러분. 롤 조금 못한다고 수명 닳는거 아닙니다. 그 시간 조금 줄여서 더 득이 되는 일을 해봅시다. 밖에 나가 뜀박질 한번 해도 좋고, 방청소 해도 좋지요. 스트레스 받으려고 계속 시도하고 이런거 참 보기 안쓰럽네요. 다 자기 갉아먹는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