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흉흉한 요즘
게시물ID : panic_45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黎煥
추천 : 3
조회수 : 16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13 16:46:45
저는 한국에 살지는 않지만 치안은 비슷한 곳에 살고 있습니다

요즘 자취하시는 분들이 범죄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것같네요

저는 얼마전(은 아니고 2달전쯤) 학교 기숙사에서 나와 맨션으로 이사왔습니다
외국인기숙사는 1년밖에 못 살거든요..

그런데 며칠동안 누가 자꾸 집에 찾아옵니다
당연히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요
안나가봐서 모르겠다는 편이 더 정확하겠네요
항상 누워있을때나 화장실에 있을때 등등 못나가는 상황이어서요..
오늘은 전에 살던사람 앞으로 택배가 왔었네요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누가 집에 찾아오면 열어주지 않는게 제일 좋은거같네요
Po집에 없는 척wer
기숙사 살 때는 웬 사이비종교에 시달려서 방에 불도 켜고 있었는데
집에 찾아와서 계속 문 두드리고 전화하고..
그래서 집에 있는 전자기기 전부 소리 안나게 해놓고 문앞에서 대기타고 있었어요
그러다 결국 번호도 바꾸고 방도 바꿨지만요..ㅠㅠ

택배같은경우는 오기전에 전화하니까 전화 없으면 아예 없는척하세요
연락이 다시 오겠죠?
근데 여기는 우체국 택배가 연락 없이 오는게 함정..

여기서 많이 듣는 범죄는 입금사기에요
비교적 얼굴을 안맞대는 범죄죠
그런데 방금전 밖에서 순찰도시는 분들이 뭐 틀어놓고 다니길래
아무생각 없이 있다 들어보니 요즘 여기도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범죄 저지르러
많이 다닌다네요..
이동네 학교 많이 있는데도....
되도록이면 밝은 곳으로 다니고 무슨일이 있으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래요

여기는 밤 9시만 되도 조용~한데다 길에 사람도 안다니고 어둑어둑 다 자는지 집들도 막 불꺼져있고 그래요
길가던 사람이 칼에 찔렸습니다 같은 뉴스도 꽤 자주 봅니다
그래도 여기는 혼자 사는 여자들만 조심하면 되는 분위기인데 한국은 여자고 남자고 위험한데니까
모두 조심들 하세요

여러분은 소중하니까요(´・_・`)

가만히 있다가 생각나서 적은 글이라 두서도 없고 뭐 그러네요
조만간 인터넷 연결해서 읽던거 올릴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