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가 이빈후과에 갔다

 

"선생님 우리 마누라가 귀가 안좋은데 어떻해야 하죠?"

 

"일단은 어느정도 안좋은지 알아봐야 합니다.

 

실험을 좀 해보시고 다시 상담 하시죠"

 

의사의 말을 들은 남편은 실험을 실시 했다.

 

집에 도착해보니 마침 아내가 저녁을 준비 중이였다

 

30미터 뒤에서 남편이 물었다

 

"여보 오늘 저녁이 뭐야"

 

대답이 없었다.

 

20미터 접근후 남편이 다시 물었다

 

"여보 오늘 저녁이 뭐야"?

 

역시 대답이 없었다

 

남편은 아내가 참 심각하다는 생각을 하며

 

다시 10미터 접근후 다시 물었다

 

"여보 오늘 저녁이 도대체 뭐야"

 

역시 아내는 대답이 없었다.

 

남편은 너무나 걱정이 되어 아내옆에 2미터 접근해서 다시 물었다.

 

"여보 도대체 오늘 저녁이 뭐냐구"?

 

그러자 드디어 아내가 대답했다.

 

 

 

 

 

 

 

 

 

 

 

 

 

 

 

 

 

 

 

 

"이 빌어먹을 인간아 된장찌개라고 몇번을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