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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한테 모닝 뽀뽀했다가 망신당한story
게시물ID : humordata_1358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레
추천 : 12
조회수 : 123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4/15 11:22:24
네아이의 아빠인대 내방이 없어서 음슴체


우리집은 여섯식구임 그래서 나는 방이음슴

안방은 와이프와 셋째 넷째가 자고

중간방은 큰딸 작은방은 둘째가씀

옷방은  이미 옷들로 포화상태라 누울공간도 음슴

옷방에 옷들이 널부러저 있는걸 볼때면 가끔 화가남

티셔츠보다 못한놈 ㅜㅜ 글쓰다보니 또 울컥함

쨌든  나는 거실에서 잠  안방에서 자고싶지만

코를 골아서 애들이 자다가 깸 와이프도 깸

그리고 거실로 쫒겨남 그때부터 거실이 내침실임

어제 오랜만에 세째놈이 아빠랑 잘래 하면서

배게 가지고 나옴 얼마나 고맙던지ㅜㅜ

그렇게 같이 껴안고 잠을잠 그러다 새벽에

아이가 깸  코고는 소리때문인듯ㅡㅡ

찡찡 거리길래 이뻐서 뽀뽀해줌 그런대..



딸이 아빠? 끙?  이럼 끙마려? 물어봤는대

아니 아빠 끙?!  이럼  뭔말인가 멍때리는대

딸아이가 아빠 입에서 끙 이럼?

슈발 ㅜㅜ 입냄새 말하는거였음 ㅋㅋㅋㅋㅋ

내입에서 똥내 난다는거였음 ㅜㅜ

하.. 그러더니 안방으로가서 와이프한태도

아빠 입 끙  이럼 ㅋㅋㅋ ㅋㅋ

둘째놈이 언젠가부터 나랑 자길 꺼려해서

다컸구나 싶었는대 이유는 아갈똥내였음

담배도 안피고 커피도 안마시는대 

아갈똥내 때문에 애들이랑 같이 못잔다니 ㅋㅋ

오늘도 나는 거실에서 외로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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