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형이 새집 계약 하는데 회사에서 보증금을 바로 지급 못해준다고 돈 빌려달라함 ( 회사에서 집 해줌 ).
- 260만원 무이자로 빌려줌.
이주일 정도 지나서 일단 245만원 현금으로 갚음.
- 계좌로 줬으면 했는데 회사에서 현금으로 주는 바람에 본인도 은행갈 시간 없고 해서 그냥 이렇게 된거임.
- 받는 순간부터 완전 불안함.. 짜증나고.. 진짜 뭔가 기분이 묘했음..
은행갈 시간 없어서 지갑에 245만원 + 원래 있던 돈 24만 5천원 들고다님.
일하느라 바뻐서 회사 서랍에 넣어둠.
집에 가서 자기전에 세봤더니 241만원 밖에 없음.
1. 이자놀이 하려고 빌려준돈 아님.
2. 원래 돌려받기로 한 기간보다 일주일 더 걸려서 받았음.
3. 계좌로 쏴줬는데 현금으로 받아서 보관하기 진짜 개 짜증나면서도 은행갈 시간 없어서 못갔음.
4. 30만원 증발.
5. 어디다 하소연 할대도 없고 진짜.. 내가 시발 뭐한다고 그걸 빌려줬을까.. 그냥 삼십만원 길바닥에 뿌렸네 ㅅㅂ 진짜..
아 막 진짜 억울하고 성질난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