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어제 퇴근길에 사고났네요.
겨우내 파손된 도로 공사하느라 도로를 파 놓았는데 파놓은 도로 턱에 걸러 자빠졌네요... ㅠㅠ
턱이 있을거란걸 알고 달렸지만 깜깜하다보니 미쳐 발견 못하고 걸려 넘어졌는데 얼마나 아프던지..
턱 부분에 야광 페인트 같을걸 좀 칠해놓던지 해야지 아무런 안전조치도 안해놓고... 거참.. 열받네요.
이부분 달리실때 조심하세요.
낙법이라도 배워야지 원 이게 도대체 몇번째 사고인지 모르겠네... 아휴~~ 쩝.
장갑을 꼈는데도 손바닥이 이렇네요.
바람막이하고 츄리닝이 안전 다 찢어져네요..
무릅도 좀 까였는데... 사진찍어보니 잔차 타면서 다리가 많이 튼튼해졌다는걸 느끼겠네요.. ㅎㅎ
무릅 위쪽 까만 점은 작년에 사고난 흔적이고 아래부분이 어제 다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