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씬나게올리고싶은데 디자인유출문제도 있고.. 내부사진촬영금지더라구요. 저는 이런거 소심해서 잘 못찍음..ㅋㅋ

그리고 사실 찍으면 안되는거니까요.. 법없이도 살거같아욬ㅋㅋ

암튼!

매년 하는거 같던데 나름 팁이라고 패게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어서.. 야밤에 글씁니다.

1. 볼 거 진짜 많아요. 왠만한 박람회 다 가봤는데 이건 두시간도 부족함 ㅠㅠ 보석이라그런지 다 휘둥그레하구요..

공모전당선작, 서울과학기술대학교학생들작품, 등등.. 비싼보석도 있지만 저렴하게 기분이다~하고 살 수 있는 악세사리도 많았어요.

군모에다가 그림그려주시는 분도 있고... 저는 주얼리페어인데 쌩뚱맞게 엽서사왔어요 ㅋㅋ 너무 이뻐서..

글구 눈물모양목걸이 사왔는데 이게 한줄에 여러개 껴서 맬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캐주얼에서 정장까지 무난할 것 같아서 겟!

2. 그니까 돈 미리 인출해오면 좋아요. 저는 막 다 백만원천만원이럴줄알고 돈 아예 뽑아 오지도 않았는데 만원대 주얼리도 많았어요.

시계도 할인해서 파는 것 많고.. 커플링이나 결혼반지도 많이 맞추시더라구요. 3-50% 할인하고 있어요. 왠지 막날은 더 할듯??

근데 박람회장안에 우리은행 인출기가 있긴한데 수수료 250원 붙어요... 토요일이라그런가??

3. 기왕 온김에 사지않아도 비싼 주얼리 인생에 착용해볼 기회 몇번있겠어요 ㅠㅠ 

좀 한산하거나.. 친절하시거나.. 한 부스가서 조심스레 착용.. 해봐도 좋을 듯합니다. 

따라서 저는 그냥 딱 대학생처럼만 입고 갔는데 다음엔 완전 갖춰입고 갈려구요 (이거 맞춤법맞아요??ㅋㅋ)

옷살때도 늘 느끼는건데 풀셋팅하고 가지 않으면 맘에드는옷봐도 그옷 잘 소화를 못하더라구요.. 

주얼리는 패션의 완성?이니까 나를 최대한 아름다고 멋있게 꾸미고 화룡점정해주는 도구라 생각해요.

확실히 오늘 어깨에 힘빼고온날이라서 괜히 착샷하려면 부끄럽구...ㅋㅋㅋ 그랬다는...ㅋㅋㅋㅋㅋㅋ 아 핑계네예..ㅋㅋ

행사도 재밌는거 많았던 거 같던데 저는 오후늦게가서 박람회장만 보고 나왔어요.. 

별거 안샀는데 왠지 가방이 자꾸 커져가서 ㅋㅋㅋ 유니클로진보고올라했는데 내일로 미루고 귀가했어요.ㅋㅋ

인터파크에서 사전예매해서 5000원에 들어갔구요,

박람회 왠만하면 1-2주전에 미리 사전등록하면 무료~50%할인예매니까 확인하구 가세요~

4월 25,26,27일에 하는 국제주류박람회도 작년에 가봤는데 칵테일 시음도 하고, 마지막나올때 살짝 알딸딸하고 ㅋㅋㅋ

재밌어요! 이거두 사전예매?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저는 작년에 페북이벤트 잘 걸려서 초청장당첨됐었지효 ^^

날씨따뜻해지구 볼거리많으니까 집밖으로 팡팡!나와요~ 어서~ wel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