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에 진학하려다 재능이 없다늠 핑계로 그만두었다.
평범하게 인문대에 진학해 그렇다 할 꿈도 없이
하루하루 시험공부하고, 토익, 영어공부 해야겠다 생각하고
뭐든 열심히 해보고 싶지만 내 꿈은 뭘까ㅡ?
내가 뭘 하고싶은지 찾고싶다.

엊그제 본 만화처럼
남들은 다들 힘겹게 달리기하고 장애물을 넘고 있는데
나는 출발 지점에 서 있는 것도 아니고
출발선이 어디인지도 모른채 헤매이고 있는 모양이다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