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도착했을때가 딱 11시. 늦은줄 알고 허겁지겁 달려갔는데
아직 식전행사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인파들 사이에 끼여서 출석도장 찍으러 갔드랬죠
줄서서 기다리고 사은품이랑 퀴즈보상으로주는 후미등(싸구려였지만 잘쓸께요.)을 받고
이리저리 배회하다가 한 20분 흘렀을까.. 출발 하더라구요
중앙로네거리까진 걸어가고 그다음부턴 자전거타고 달리는데
예상했던거랑은 다르게 쌩쌩 달리질 않더라구요
총 코스가 8키로였는데 한 30분 넘게 걸린듯.. 헬멧 안쓰고 나온분이
꽤 많더라구요 헬멧쓰고 타세요~
그렇게 달리는데 제 앞으로 자전거 한대가 지나갔는데
자게에서 본 자전거가 뙇.. 사진에서 봤듯이 자전거가 후지더군요..
긴가민가 잠깐 고민하다가 먼저가서 아는척을 뙇..

 

 

그렇게 인사 나누고 경품추첨하는거 구경하다가 (의외로 사은품만 받고 간 사람들이 많더군요.)
인증샷 하나 찍고 헤어지려니 좀 출출해서 버거킹으로~
햄버거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나누다가 나와서 헤어지고 방금 도착하는 길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말 걸기전 도촬입니다. 역시 후지네요

 

 

 

 

 

그나저나 사은품에 쿨토시는 왜 짝짝이로 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