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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와서 정말 많이 원망스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381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구리
추천 : 0/2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23 01:00:58
노무현 씨
당신이 살아만 있었더라면 하고 느끼는 순간이
이렇게나 많을줄 몰랐습니다

너무나 이기적인 줄 알지만
당신이 우리 곁에 살아만 있엇다면 얼마나 
든든했을까요..

고맙습니다
당신이야말로 이 암울한 세상에 한줄기 빛을
던져준 존재입니다

당신이 더 있지 못하기에 너무도 아쉽지만
당신을 우리의 지도자로 두었던 그 멋진 행운을
두고두고 자랑스럽게 여기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한 향수에 찬 취객이 바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이 차마 잊지 못한 그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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